주석

주(周)나라 소공(召公)의 선정(善政)에 감격한 백성들이 그가 남순(南巡)할 때 묵고갔던 곳의 팥배나무를 아끼면서 길이 사모한 나머지 마침내 노래를 지었는데 이것은 곧 『시경(詩經)』의 「소남(召南)·감당(甘棠)」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