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장춘명(1856~1933) 목사는 이천군 송계리에서 출생하여 여주군 가남면 삼군리에서 성장하였으며, 여주군 최초의 목사로서 일본이 명성황후를 시행하는 만행이 있은 후 이천의 구연영 의병장과 합세하여 이천 넓고개 전투, 광주 이현전투를 거쳐 남한산성을 점령하여 공을 세우고, 여주군을 위시하여 83개처에 교회를 건립하였으며, 1904년 여주군에 개신학교, 소성학교, 여흥학교 등을 설립하여 여주지역에 신교육을 개척했다(『여주중앙교회 100년사』, 516~517쪽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