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長生(1548~1631)은 仁祖代의 대학자로 본관은 光山, 자는 希元, 호는 沙溪이다. 관직은 형조참판을 역임했으며 시호는 文元이다. 대학자로 특히 禮學에 정통하였는데 그 學統을 아들인 愼獨齋 金集(1574~1656)과 尤菴 宋時烈에게 전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