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吉再(1353~1419)는 고려말 조선초의 학자로 본관은 海平, 자는 再父, 호는 冶隱이다. 圃隱 鄭夢周에게 학문을 배웠으며 三隱의 한 사람으로 일컬어진다.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들어서자 낙향하여 학문에만 전심하였으며 江湖散人 金叔滋(1389~1456)에게 학문을 전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