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윤성진은 홍문관의 도당록(都堂錄)에도 이름이 오를 정도로 대과를 급제한 유망한 관료였다(『朝鮮王朝實錄』 철종 14년 3월 20일자). 이때 안핵사의 일을 잘못하여 관로(官路)에 지장을 받을 수 있었으나 고종의 신임을 받아 고위직으로 승진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