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1896년 1월 27일 淮陽에서 최문환 의병에게 공격을 받아 일본군 1명이 즉사하고, 工頭 1명이 부상을 입었다(『德源港報牒』 제1책, 「원산항 知事 보고」, 1896년 2월 10일). 2월 4일에는 金城郡 支陀 梧木里에서 춘천의병진 대장 金順善이 지휘하는 金城郡과 狼川郡의 포군들이 일본군을 살해하였는데(『司法禀報』 24책, 「江原道裁判所判事 權膺善 報告書」 및 別紙 중의 鄭鍾夏, 玄君成의 供招, 1897년 8월 2일) 이들 8명 중 일본 육군 6명은 전선 수리를 위해 전신공부, 전신역부 등을 파견할 때 호위임무를 띠고 파견된 원산수비대 병사들이었다(『日本公使館記錄』 9책, 「일본인 피해자에 대한 자료 송부 건」, 24쪽, 1896년 6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