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스페에르 러시아 신임 공사가 웨베르의 후임으로 1896년 1월 8일 서울에 도착한 후 스페에르와 웨베르 두 사람은 현 정권을 타도(친일관리 추방)하고 친러 정권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반일파를 지원하는 방법을 채택하였다고 한다(崔文衡, 1992, 『明成皇后弑害事件』, 「閔妃弑害 以後의 列强과 朝鮮」, 民音社, 204~209쪽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