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下沙安公乙未倡義事實」 404쪽. (2월12일조) 이 때 상감이 아라사 공사관으로 파천해 계시고 궁궐만이 비어 있으므로 역당(逆黨)들이 전권하여 현감이 되고 군수가 되었는데, 이속과 백성 중 무식한 자들은 대의의 한계를 알지 못하고 예전 생각만 하여 그들을 중히 여기고 이편을 경히 여겨서 가는 곳마다 일을 방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