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독립신문』 1896년 6월 11일 잡보. “이달 사일 군부에서 중대장 신우균 씨와 권숙진 씨가 군병 일백사십 명을 거느리고 남한으로 다녀셔 이천 비도들을 치러 간다더라.” 일본 공사관 기록에서는 “이 폭도 진압을 위해 지난 3일 참위 金重淵은 친위대 중 80명(구훈련대)을 인솔하여 이천으로 향해 출발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1896년 6월 11일, 『日本公使館記錄』 11책, 「보고 제 1호」 중 ‘內地暴徒 상황’, 56쪽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