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이러한 사실은 발단기 경기지역에서 활동한 14개의 의병부대 가운데 7개 부대가 을사조약 체결 이전에 창의하였고, 그 신분(직업)도 농민·활빈당 출신이었다는 점에서 이범수나 이기화의 직업(신분)을 알려주는 자료는 현재 없지만, 이들 역시 민중의병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김순덕, 「경기지방 의병운동 연구(1904~1911)」, 2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