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1908년 1월 29일 이인영이 이끄는 의병 80명은 여주군 상동면(上東面) 조현(鳥峴)에 머물다가 원주 방면으로 향해 상동면 지량리(芝良里)에서 정봉준(鄭鳳俊)이 이끄는 의병 20명과 합진하여 그날 밤 삼산리로 이동하였다(1908년 2월 8일, 『황성신문』 16, 「지방소식일통」, 300쪽 ; 1908년 2월 8일, 『대한매일신보』 4, 「지방소식」, 3920쪽). 이구채가 이끄는 의병 100여 명도 여주군 강천면 후대를 거쳐 원주로 향하다가 일본군과 교전하였다(1908년 2월 8일, 『대한매일신보』 4, 「지방소식」, 392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