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엄집
  • 복사
  • 해당 서브 사이트명 qr코드

    모바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이 페이지로 바로 접속 할 수있습니다.

본관은 영월, 자는 경지(敬止), 호는 만회(晩悔)이며, 감찰(監察) 엄성구(嚴聖耉)의 아들이다. 1673년(현종 14)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1678년(숙종 4) 정언이 되고 부교리·사간·집의·승지 등을 역임하였으며, 1689년 전라도관찰사로 나갔다. 1696년 개성부유수에 승진되었다가 도승지로 전임되었다. 1701년(숙종 27) 공조판서 때에 장희빈(張禧嬪)을 논죄하였고, 다음해 좌참찬·예조판서를 역임한 뒤 우참찬으로 있을 때 병으로 치사하였다. 기개가 있고 청렴하였으며 권문(權門)을 멀리하고 당쟁을 싫어하여 세인의 칭송을 받았다. 와병 사실이 알려지자 임금이 약을 하사하기도 하였다. 시호는 정헌(貞憲)이다.

□ 참고문헌 : 『현종실록』, 『숙종실록』, 『여주군지』(1989)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 담당자 조원기
  • 연락처 031-887-3582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