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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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호보(浩甫)로 1507년 소과에 급제한 후 1511년(중종 6) 별시에서 을과로 급제하였다. 이때 희제수(稀蹄守) 이호(李瑚)의 서녀와 혼인하기로 하였다가 과거급제 후 적녀와 혼인하게 되어 물의를 일으켰다. 1515년 사가독서(賜暇讀書)에 초계(抄啓)되었으며 수찬에 의망되었다. 예조좌랑·호조좌랑을 거쳐 1525년 풍천부사로 있으면서 거상(居喪)할 때 서울 집에 있으며 항시 평립(平笠)을 쓰고 음주에 기박(棋博)을 일삼았다는 사헌부의 탄핵을 받아 직첩을 환수당하였다. 1528년 이문(吏文)에 능한 이유로 군직을 받아 승문원에 상사(常仕)하게 하였으며, 정시에서 수석하여 자급을 올려 받았다. 1534년(중종 29) 이후 안변부사·연안부사·김해부사 등을 거쳐 1543년 여주목사가 되었으나 대간의 탄핵을 받아 체직되었다. 명종 초에 첨지중추부사가 되어 진하사(進賀使)의 부사로 명(明)에 다녀왔다.
□ 참고문헌 : 『중종실록』, 『명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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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