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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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미상
『한국금석문전서』에는 삼품리(三品里) 일명사지에서 고려시대 범종이 수습되었다고 하였으나 현재 그 위치를 확인할 수 없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을 통하여 상품리·하품리(下品里)로 구분되었던 사실로 미루어 본다면, 종은 그 이전의 어느 때인가 수습된 것으로 보인다.
종에 새겨진 명문을 통하여 1059년(고려 문종 13)에 주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종의 높이는 86.5리(네), 지름은 53.5리(네)이다. 국왕의 장수를 기원하며 특별히 주조했다는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特爲聖壽天長之願鑄成金鐘一口重一百五十斤淸寧四年戊戌五月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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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