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구석의 효자정려문
  • 복사
  • 해당 서브 사이트명 qr코드

    모바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이 페이지로 바로 접속 할 수있습니다.

□ 소재지 : 점동면 부구리
□ 시 대 : 조선

부구리 바깥말의 좌측 도로변에 세워진 효자정려문이다.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으로 지어진 건물 안에 정려문판이 보관되어 있다. 검은색 칠을 한 목판에, 하얀색 큰 글씨로 “효자(孝子) 학생(學生) 구석의지문(具錫儀之門)”이라 하고 그 옆에 작은 글씨로 “상지십이년(上之十二年) 임신(壬申, 1812) 명정후(命旌後) 칠십삼년(七十三年) 갑신(甲申, 1884) 중수(重修)”라고 가로로 써 놓았다. 위 기록을 통해 정려각이 1884년(고종 21)에 중수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구석의는 여주 출신으로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어릴 때부터 마음씨가 착하고 효성이 지극하여 어머니의 병 간호에도 소홀함이 없었다고 한다. 이같은 사실을 지방 유림이 예조(禮曺)에 진정하여 1812년(순조 12)에 정려문이 내려졌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 담당자 조원기
  • 연락처 031-887-3582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