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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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월헌 주변의 동대 각자
□ 소재지 : 여주시 천송동 신륵사 내
□ 시 대 : 조선
이 각자는 신륵사 내에 있는 강월헌 주변의 여강변 바위에 큰 해서체로 종으로 “동대(東臺)”라 새겨져 있다. 그 좌측에는 “이돈하(李敦夏)”라는 이름이 각자되어 있다. 이돈하(1824~ ?)의 본관은 전주이고, 자는 서오(敍五)이며, 인승(寅升)의 아들로, 문과급제 후 출사하여 여러 요직을 거친 후, 의정부 우참찬에 이른 인물이다. 그는 1874년(고종 11)에 여주목사를 지냈는데, 그의 재임기간 중 신륵사를 방문하여 이 글씨를 새겨놓은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지형상 일반인은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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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