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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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지가 각자된 상석 모양의 석재
□ 소재지 : 대신면 초현리
□ 시 대 : 조선
초현리 아랫새재마을 내에 운영지가 축조되어 있다. 마을 주민에 의하면 안동 김씨가 뒷산에 세장지를 조성할 때, 풍수지리적으로 연못이 있어야 좋다고 해서 석축을 쌓아 만든 것이라 한다. 원래 연못의 한 가운데에는 소나무가 심어진 작은 섬이 있었으며, 백련도 많아 한여름에 꽃이 필 때면 장관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원형이 많이 훼손되어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상태이다. 연못 바로 옆에는 묘에 설치하는 상석(床石)과 동일한 모양의 석재(높이 24cm, 폭 90.5cm, 두께 58cm) 하나가 반쯤 매몰되어 있는데, 그 앞면에 횡으로 “운영지(雲影池)”라 새겨져 있다. 맑은 날이면 연못의 수면에 구름의 그림자가 비춰지기 때문에 이런 운치 있는 이름을 지은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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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