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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포나루터 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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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여주시 천송동
□ 시 대 : 현대

조포나루는 이포나루와 더불어 삼국시대부터 서울의 마포나루, 광나루와 함께 한강의 4대 나루로 불리었으며 1960년대까지도 계속 운영되었다. 서울에서 충주까지 이르는 수운(水運)이 번성하던 시기에는 주변에 보제원(普濟院)이 설치되어 통행자의 숙박을 제공하였다고 전한다. 그러다가 1963년 10월 23일 신륵사로 수학여행 왔던 초등학교 학생들이 도선(渡船)이 침몰하면서 49명이 익사하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하였다. 그리고 다음 해인 1964년 구(舊) 여주대교가 준공되면서 나루가 폐쇄되었다. 1994년 천송 2리 조포마을과 조포나루회에서 옛 자리에 표석을 세워 이를 기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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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