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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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초액 추출하는 전수원씨
□ 지정년도 : 1999년
□ 주 소 : 산북면 명품리 112
□ 경 력 : 숯 제조 45년
전수원은 1954년 군대 제대 후 충북 충주 등지의 벌목장에서 일하면서 벌목한 목재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이송하여 판매하다가 1960년 여주에 정착하였다. 이후 그는 소외된 직업임에도 흔들리지 않고 숯을 제조하는 일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45년간을 하루같이 숯제조에 전념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렵고 힘든 일을 기피하는 현실에서 숯을 만들기 위한 참나무 수집과정부터 절단, 운반, 가마설치, 화부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과정을 스스로 해내고 있다. 그는 1995년 참숯제조과정 중 목초액을 추출하였으며, 1996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목초액의 효능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또한 숯 만들기는 골프장부지나 산림훼손 등에서 나오는 폐목을 이용하여 재활용함으로써 1석 2조의 효과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같은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적어 물건제조나 판매 등 참숯제조에 따른 나름대로의 상품가치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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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