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지 : 금사면 전북리
□ 시 대 : 조선

여이재(1600~1665)는 현종대(顯宗代)의 문신으로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자후(子厚), 호는 해옹(海翁)이다.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여순원(呂順元)의 손자이자 훈련원도정(訓練院都正) 여인길(呂裀吉)의 아들이며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1554~1637)의 문인이다. 관직이 형조판서에 이르렀고 영국공신(寧國功臣) 2등에 봉해졌으며 시호는 숙헌(肅憲)이다.

묘는 전북리 던박골의 남쪽 구릉에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