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엽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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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장한 조엽 묘
□ 소재지 : 가남읍 금당리
□ 시 대 : 조선
조엽(1578~1639)은 인조대의 인물로 본관은 배천이고 자는 자화(子華)이다. 강소공 조림의 후손이자 장사랑 조득인의 아들이다. 부인 횡성 고씨(橫城 高氏)의 고모부인 대사헌(大司憲) 정조(鄭造, 1559~1623)가 인목대비(仁穆大妃)의 폐모(廢母)를 주장하는 상소에 참여했다는 소식을 듣고 종제(從弟)인 조경과 함께 정조(鄭造)의 유적(儒籍)을 삭제하고 분곡(粉谷, 지금의 금당리 일대)에 은거하면서 평생 동안 출사하지 않았다. 사후 승정원좌승지(承政院左承旨)에 추증되었다. 묘는 금당리 오롱골 주변의 구릉에 있었으나 최근에 중부내륙고속도로 건설로 인해서 철갑산 동쪽 구릉에 위치한 배천조씨세장지로 이장하였다. 이장하면서 아버지인 장사랑 조득인 묘와 좌우로 나란히 조성되어 외관상 하나의 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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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