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만식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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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흥천면 문장리
□ 시 대 : 조선
홍만식(1842~1905)은 고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남양, 자는 백헌(伯憲), 호는 호운(湖雲)이다. 영의정 홍순목의 아들이며 금석(琴石) 홍영식(洪英植, 1855~1884)의 형이다. 1866년(고종 3) 별시문과에 급제 후 관직에 나아가 여주목사(驪州牧使)와 이조참판을 역임했다. 1884년 동생인 홍영식이 갑신정변(甲申政變)을 일으켰다가 실패하자 자결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치고 투옥되었다. 이듬해 석방되어 1894년 동지중추부사를 지내고 해주관찰사(海州觀察使)를 거쳐 의정부찬정(議政府贊政)에 이르렀다. 1905년(광무 9) 을사조약(乙巳條約)이 체결되자 음독 자결했다. 사후 참정대신(參政大臣)에 추증되었으며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묘는 문장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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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