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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갚은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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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하실에 밤만 되면 괴성이 들렸다. 지하실을 살펴보니 시체 한 구가 있었다. 주인이 이를 묻어주려고 메고 가는데 시체의 손이 어느 나무 밑을 가리켰다. 그곳을 파보니 보물이 많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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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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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