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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를 지나는 국도는 3개 노선에 73.399㎞로 1999년까지 모두 확장포장이 완료되었다. 국도 37호선은 여주를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으며 42호선은 여주의 중앙부를 동서로 관통한다. 또 국도 3호선은 성남에서 장호원을 거쳐 충주까지 이어지는 산업도로로 여주에는 서남부를 따라 가남읍과 점동면을 지나고 있다. 1999년에는 여주에서 원주와 양평으로 이어지는 교통량이 많아지고 선형변경을 통한 도로개선이 필요하여 국도 37호선과 42호선의 일부를 확장, 개선하는 공사가 이루어졌다. 그에 따라 원주 문막에서 여주 홍문동까지 연결되는 왕복 4차선의 자동차 전용도로와, 대신면 가산리에서 율촌리까지 연결되는 왕복 4차선의 자동차 전용도로가 건설되었다. 이 도로는 2006년까지 상호 연결될 예정으로 교량건설을 포함하여 도로확장 및 선형변경공사가 진행중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투입되는 전체 금액은 1,400억원에 이른다.
① 3호 국도(남해-초산선)
본 도로의 시점은 경남 남해시, 종점은 강원도 철원군으로, 여주 가남읍 신해리에서 은봉리 간 6.1㎞가 여주를 통과하는 왕복 4차선도로이다. 이 도로는 여주 남서부에서 이천 및 장호원 간 교통의 요충지로서 산업발전과 물류수송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남읍의 인구증가요인이 되고 있다.
② 37호 국도(거창-문산선)
국도 37호선은 1964년 8월15일 여주대교가 준공되면서 지방도 333호로 단일노선이 되었으며, 1974년 10월 9일 세종대왕릉(영릉)에서 개최된 한글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실시한 영릉성역화 사업과 병행하여 시공한 여주진입로 확장포장공사를 준공한 후 1981년 3월 국도로 승격하였다. 또한 1984년 11월 육림의 날 행사에 참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여주에서 양평을 거처 귀경하는 길에 특별지시하여 여주에서 양평군 개군면까지 총 연장 19.6㎞ 폭 19m의 콘크리트 포장공사를 시공하고, 1986년 11월 18일 대통령 친필로 명명한 여양로 휘호가 새겨진 조형물이 세워진 대신면 천서리에서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총 공사비는 66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여주에서 대신간은 주식회사 금강에서, 그리고 대신에서 개군 간은 삼풍건설주식회사에서 시공하였고, 잔여구간인 여주 IC에서 장호원 간 도로포장공사는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여 1984년부터 1987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하였다. 아울러 1996년부터 시작한 대신우회도로를 겸한 37호 국도 자동차 전용도로는 대신면 보통리에서 가산리까지는 완공되어 이용되고 있으며, 가산리에서 여주시 하동 간 자동차 전용도로를 시공 중에 있어 이 도로가 개설되면 37호 국도와 42호 국도를 연결 운행하는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지역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③ 42호 국도(인천-동해선)
42호 국도는 인천시 북평에서 강원도 동해 간 국토를 횡단하는 중요한 도로이다. 여주지역은 흥천면 신근리에서 강천면 부평리 간 29.8㎞이다. 1985년도에 여주에서 이천 간 왕복 2차선도로를 1987년에 완공하였으나 1990년대 초에 시작한 여주 수원 간 왕복4차선 국도 확포장공사와 여주에서 문막 간 자동차 전용도로개설공사를 착공하여 1999년에 완공되고 37호국도와 연결되는 여주에서 대신 간 자동차전용도로 개설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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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