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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면의 특징과 지역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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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신면은 여주땅콩의 주산지로 남한강에 펼쳐진 504ha의 드넓은 면적에서 땅콩을 생산하였다. 그러나 땅콩의 경우 연작장해(連作障害)의 작물이라 이어짓기에 어려움이 있고, 최근에는 중국산이 들어와 땅콩 가격이 폭락하면서 더 이상 재배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이 지역 농민들이 대체 작물로 여주 밤고구마를 생산하는 데 성공,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여주 밤고구마의 주 생산지역은 남한강변 충적토 지역인 대신면 지역과 능서면 일원의 야산 개발지, 가남읍, 여흥동·중앙동 등 여주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여주는 중부 내륙지방에 위치하여 타 지역보다 일교차가 크고, 특히 괴근의 비대기에 일교차가 커서 동화물질의 전류가 좋다. 또, 대부분의 토질이 질참흙이 아니고 마사토와 사질양토로 되어 있어서 배수 및 통기가 잘 되어 장마철에도 물빠짐이 좋아 이곳에서 재배되는 고구마는 표피가 밝은 적자색을 띄며, 당도가 높다.

대신면은 여주 북단에 위치하고 예부터 남한강 뱃길이 지나던 교통의 요충지로 주로 야트막한 야산과 남한강를 따라 충적된 넓은 들로 이루어져 가남면에 이어 두 번째로 경지면적이 많은 지역이다. 대신면의 인구는 1964년 14,429명(2,381세대), 1969년 13,069명(2,244세대), 1978년 13,141명(2,533세대), 1981년 12,195명(2,547세대), 1985년 10,878명(2,564세대), 1991년 10,110명(2,482세대), 1997년 9,370명(3,074세대), 2003년 8,183명(3,033세대)으로 1980년대 이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법정리 19개, 행정리 41개 114개반, 39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신면사무소의 행정기구는 3개팀 18명이 근무하고 있고, 1998년 10월 8일 행정기구 구조조정 전에는 공무원 수가 27명으로 부면장제 아래에서 5개 계(係)로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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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