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미곡생산량은 1996년 47,320톤에서 2001년도에는 49,040톤을 생산하여 3.6%인 1,720톤이 더 생산되었다. 이처럼 생산량이 늘어난 것은 높은 기온과 풍부한 일조량 등 양호한 기상여건과 토질이 좋고 태풍피해가 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논벼의 10㏊당 수확량은 490㎏으로 전년도의 전국 평균 수확량과 같다. 한편, 벼 재배면적은 1만 11㏊로 1996년에 비하여 389㏊가 감소(3.9%)하였다. 재배면적 감소원인은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이농현상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