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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용작물은 국내에서 재배되는 작물만도 섬유작물, 유지작물, 약용작물, 기호료작물, 향신료작물 등 10여 종류 100종 이상의 수많은 작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특용작물들이 시대적 변천과 사회적 요구에 따라 생산의 증감이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 작물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장기적으로 일관성 있는 정책을 펴나가기 어려운 점이 있는 작물이다.
2001년 현재 특용작물은 재배면적이 79㏊로 전년대비 3% 증가하였는데 이는 들깨와 땅콩이 각각 11.1%, 2.2%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한편 수입산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참깨의 재배면적은 1.8% 감소하였다. 특용작물 생산량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6만 5천 톤을 기록했다. 땅콩은 재배면적과 단위당 생산량 증가로 생산량이 전년보다 늘었으나 가뭄으로 작황이 부진한 참깨는 생산량이 소폭 감소하였다. 들깨는 단위당 생산량은 줄었으나 재배면적의 증가로 생산량은 증가하였다.
여주는 특용작물 중에서도 목화, 대마 등의 섬유작물은 근세기에 들어서서 화학섬유의 대량공급으로 인해 1980년 이후 전혀 재배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참깨, 들깨, 땅콩 등의 유지작물은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품으로 해마다 재배하고 있다. 2001년도 특용작물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10.4%가 감소한 401㏊이며, 생산량은 전년대비 25.1%가 줄어든 362톤으로 나타났다.
참깨는 2001년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9.3% 증가한 214.0㏊이고 생산량은 전년대비 15.9%가 증가한 135.0톤으로 나타났다. 들깨는 2001년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4.8%가 증가하여 131㏊이며 생산량은 전년대비 67.2%가 늘어난 112톤이다. 낙화생(땅콩)은 2001년도 재배면적이 56.0㏊로 전년대비 55.9%가 감소하였고 생산량은 전년대비 61.7%가 감소한 115.0톤으로 나타났다.
과거 여주 땅콩생산지역은 남한강 연안에 인접한 대신면 당산, 초현, 양촌, 당남, 천서리 일원에서 생산되는 땅콩이 경기도 생산량의 65%까지 점유하였으며 전국 제일의 맛을 인정받았으나 여주는 전국 마사토 제일의 지역이고 한강주변과 야산 개발지역에서 생산되는 밭 고구마가 맛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상품으로 자리를 잡아감으로써 거래량이 급격한 수요증가로 인해 소득이 높고 노동력이 적게 드는 작목으로 전환되어 땅콩 재배면적이 감소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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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용작물의 연도별 생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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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용작물 생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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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