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기준 여주지역의 연간급여액은 994억 200만 원으로 전국이나 경기도내의 평균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다가 1999년 이후 전국이나 경기도에 비해 낮지만 소폭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연간급여액을 보면 2001년 927억 210만 원에서 2002년 994억 200만 원으로, 증가율이 7.2%로 경기도 -16.0%보다는 높지만 전국 10.8%증가보다는 낮다. 여주지역은 대기업의 증가보다는 중소기업의 증가로 인하여 급여액의 증가율이 다른 지역보다 낮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연간급여액의 변동률이 2002년에 들어서면서 전국에 비해 낮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제조업 종사자들이 경제적 안정을 찾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