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역의 생산액은 1998년까지는 계속 감소하는 추세로, 특히 1998년 들어 두드러지게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1998년의 급속한 하락은 여주지역의 제조업이 IMF 경제위기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크게 위축하였음을 의미한다. 그러다가 1999년 이후 생산액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2년 현재에는 1조 2,329억 860만 원으로 2001년까지는 경기도나 전국에 비해 높게 증가한 것은 IMF를 전후하여 감소하던 사업체수가 증가하면서 제조업부문이 하락세를 멈추고 회복하여 급성장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2002년 들어 어느 정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