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10개 읍면지역의 사회복지사는 모두 19명으로 정원 20명에 1명이 부족한 상태다. 이들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복지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일들을 맡아 하고 있으며, 대학에서도 인기학과로 자리 잡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높은 분야 중의 하나이다.

사회사업이 전문직인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있지만 대부분의 사회복지 영역에서 전문직의 요소들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회복지사의 전문화에 필요한 요소들은 먼저 동일시 할 수 있는 지식기반의 개발과 새로이 확장되고 있는 사회적 서비스 시장에 대한 통제 및 엄청난 수의 소비자들에게 호소할 수 있는 상품의 창조력을 필요로 하며 후원자로부터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사회사업이 전문직으로 되어 가는 이유는 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사회적 위기에 맞닿았을 때 결정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사회 내에서 높은 위상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