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새마을운동
- 복사
-
모바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이 페이지로 바로 접속 할 수있습니다.
새마을운동은 정치·사회·경제적인 변화를 겪으면서 일시적인 정체가 있었다. 그러나 국민운동으로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여론에 따라 1980년 12월 1일 사단법인 새마을운동중앙회가 발족되었다. 이는 새마을운동이 정부 추진방식에서 민간조직 위주로 탈바꿈되는 전환점이 되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6개의 회원단체(새마을지도자중앙회,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직장새마을운동중앙회, 공장새마을운동추진본부, 새마을문고중앙회, 새마을금고연합회)로 편제되었다. 1980년대 새마을운동의 특징은 빠른 경제성장의 부작용으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등 주로 국민의식을 일깨우는 운동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나갔다. 그 대표적인 사업으로 식생활개선, 소비절약, 재활용쓰레기 모으기, 독서생활화, 근검절약, 저축, 새마을정신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전국토 공원화운동을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꾸는 데도 이바지했다. 특히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질서·친절·청결 등 3대 시민운동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 담당자 조원기
- 연락처 031-887-3582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