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읍가꾸기사업1)

소도읍가꾸기사업은 읍면소재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준도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촌마을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이미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된 여주읍 상리, 홍문리, 창리, 하리와 가남면 태평리, 능서면 번도리와 신지리, 대신면 율촌리, 북내면 당우리 등 5개 지역은 도시계획과 연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계획을 추진하고, 그 외 점동면 청안리, 흥천면 효지리, 금사면 이포리, 산북면 상품리, 강천면 간매리 등 5개 지역은 취락개발계획과 연계하여 추진하였다. 사업의 우선순위는 여주읍 시가지 정비와 고속도로변, 국도변, 주요관광지 주변을 우선으로 추진하였으며 사업비로 일부용지 보상, 융자금 지원, 개인주택 정비 등이 새마을가꾸기사업보다 한 단계 발전한 차원으로 지역사회의 각급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대표, 지역유지 등으로 ‘소도읍가꾸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 주도로 추진하였으며, 연도별 소도읍가꾸기사업 추진실적은 아래 표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