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혜택이 적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의 공간확충을 위하여 1995년 여주시 천송동 신륵사 관광지 내에 건립하였으며, 여주문화원에서 위탁, 운영해오다가 1999년 청소년상담실이 개소하면서 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03년 기존의 생활관 청소년수련실에서 다목적홀, 댄스연습실, 샤워실, DVD감상실, 인터넷 검색실 등 창의적인 문화공간으로 시설을 확충하였다.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하여 개개인의 문화적 욕구를 향유하고 자율적 운영으로 문화민주주의를 체험케 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를 뿌리 내리도록 하는 주민 밀착형 소규모 복합문화공간이다. 여주에서는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재개관하면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전문수련 인력을 배치하여 더욱 적극적인 청소년 수련활동을 펼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