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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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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중현(仲賢)이며 김방경(金方慶, 1212~1300)의 현손이고 상락군(上洛君) 김묘(金昴)의 아들이며 급암(及庵) 민사평(閔思平, 1295~1359)의 외손자(外孫子)이자 척약재 김구용의 동생이다. 1364년(공민왕 13) 과거급제하여 좌정언(左正言)이 되었다. 당시 공민왕이 변공(邊功)으로 한휘(韓暉) 등에게 첨의평리(僉議評理)를 제수하자 간관(諫官)으로 서경을 하지 않은 일로 왕과 한휘 등에게 미움을사 파면되기도 하였다. 1366년(공민왕 15)에는 원나라 태자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하남왕에게 국서를 전달하는 공을 세워 내서사인이 되었다. 하지만 이 일로 신돈(辛旽)과 반목이 생기게 되었고, 후일 신돈을 죽이려는 계획이 누설됨으로써 신돈이 보낸 사람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다. 1760년에 편찬된 『여주목읍지』의 인물편에 등재되어 있다.

□ 참고문헌 : 『고려사』, 『여주목읍지』(1760), 『씨족원류』, 『고려묘지명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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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