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임익돈
  • 복사
  • 해당 서브 사이트명 qr코드

    모바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이 페이지로 바로 접속 할 수있습니다.

고려 고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장흥(長興)이고 임극정(林克正)의 아들이다. 조음(祖蔭)으로 관직에 진출하였으나 성품이 청렴하고 공평하였으며 일체 번거로움을 없애고 이정(釐整)하였다. 일찍이 그가 황려(黃驪)의 수령이 되었을 때 마침 병역(病疫)이 창궐함에 승려와 도사를 거느리고 대반양경(大般若經)을 외우며 돌아다니자 역병이 진정되었다. 이후에도 궁민(窮民)들을 어루만지고 위엄으로 교활한 이들을 제어하여 고과(考課)가 최고였다. 승진을 거듭한 그는 관직이 판예빈성사겸삼사사(判禮賓省事兼三司使)에 이르렀으며 풍질로 세상을 떠나니 향년 65세였다.

□ 참고문헌 : 『고려묘지명집성』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 담당자 조원기
  • 연락처 031-887-3582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