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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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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고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 자는 대경(大卿), 호는 현암(玄巖)이다. 김원근(金元根)의 손자이자 김병수(金炳洙)의 아들이나 김병지에게 입후(入後)되었다. 영안부원군(永安府院君) 김조순(金祖淳)의 사손(祀孫)으로서 고종의 특명에 의하여 1886년(고종 23) 교관(敎官)이 되고 증광시(增廣試)에 급제하였다. 1889년 규장각대교에 임용되었다. 그후 시강원겸문학과 성균관대사성으로 승진하고 1893년 이조참의가 되었다. 건양(建陽)·광무(光武) 연간에 수구파가 정권을 장악하자 봉상시제조·궁내부특진관 등 왕실과 밀접한 관직을 지냈다. 특히 부임은 하지 않았지만 1899년 일본주재 특명전권공사로 임명되었다. 그 후 한성재판소 수반판사·형법교정관을 역임하였다. 1904년 법부협판으로서 장호익(張浩翼) 등 일본육군사관학교 출신자들이 유길준(兪吉濬)·이완용(李完用)과 같은 친일파를 내세워 역모한 사건에 강력 대처할 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1903년 영조 때 편찬된 『문헌비고(文獻備考)』를 증보할 것을 건의하였고, 그 작업의 당상(堂上)이 되었다.

□ 참고문헌 : 『고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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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