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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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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명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기복(基福)이다. 김연(金璉)의 손자이자 김안국의 아들이다. 1540년(중종 35) 진사시에 급제하고 1549년(명종 4)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에 들어갔으며 전한(典翰)을 지냈다. 외척인 윤원형(尹元衡)의 당여(黨與)가 되었으며 1557년(명종 12) 대사간 김백균(金百鈞) 등과 함께 김홍도(金弘度)와 김규(金虯)를 탄핵하여 각각 갑산과 경원으로 귀양 보내고 김계휘(金繼輝)를 삭출시켰다. 뒤에 영의정 심연원(沈連源)으로부터 사사로운 원한으로 조정을 어지럽힌다고 탄핵을 받았고 또 이어 양사(兩司)의 탄핵을 받아 조정에서 축출되었다. 1574년(선조 7) 우의정 노수신(盧守愼)이 서용(敍用)을 청하여 한때 왕의 허락을 받았으나 삼사(三司)에서 극력 반대하여 끝내 서용되지 못하였다. 1760년(영조 36)에 편찬한 『여주목읍지』의 인물편에 등재되어 있다.

□ 참고문헌 : 『명종실록』,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여주목읍지』(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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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