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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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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은 안동, 자는 경선(景先), 호는 황산(黃山)이며, 영안부원군 조순(祖淳)의 아들이다. 1810년(순조 10) 식년문과(式年文科)에 을과(乙科)로 급제, 이조참판(吏曹參判)·대사헌(大司憲)·한성부판윤(漢城府判尹)·예조판서(禮曹判書)를 역임하였다. 1827년 평안도관찰사(平安道 觀察使)로 부임도중 면회를 거절당한 전(前) 관리(官吏)에 의해 가족 5인이 살상(殺傷)되어 부임치 않고 되돌아 와서 병조판서(兵曹判書)가 되었다. 판돈녕부사(判敦寧府事)에 이르러 중풍으로 4년간 말을 못 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시(詩)·서(書)·화(畵)에 모두 뛰어났으며 그림으로는 특히 괴석(怪石)을 잘 그렸다. 글씨로는 해주에 있는 청성묘중수비(淸聖廟重修碑)가 있다. 시호는 문정(文貞)이며, 저서로 『황산집(黃山集)』이 전한다. 묘는 흥천면에 있었으나 현재는 양평군 개군면 향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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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