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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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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순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여흥이고 자는 자경(子慶)이며 호는 이송거사(二松居士)이다. 민유중의 현손이자 민익수(閔翼洙)의 손자이며 민백분(閔百奮)의 아들이다. 1773년(영조 49)년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정조 초년에 아버지가 여주에 은거하자 어버이를 봉양하면서 오로지 학문에만 힘을 기울였다. 그의 효행 소식을 등은 정조는 1798년(정조 22)에 그를 선공감가감역(善工監假監役)에 임명하였고 이어 고창현감에 제수하였다. 1800년에 문과급제하여 홍문관부수찬이 되었고 이듬해 초계문신(抄啓文臣)에 뽑혀 함경도 암행어사가 된 후 여덟 고을 수령의 불치장(不治狀)을 보고하였다. 그후 외직으로 충청감사를 거쳐 도승지 등을 역임하였으며 1809년(순조 9) 예조참판이 되었다. 이후 개성유수로 부임한 지 3개월 만에 죽었으나, 관직에 있을 당시 온건한 처신으로 많은 칭송을 받았다.

□ 참고문헌 : 『여흥민씨삼방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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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