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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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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여흥이고 자는 기수(耆叟)이다. 민형손(閔亨孫)의 손자이자 대사헌 민휘(閔暉)의 아들이며 집의(執義) 민수원(閔壽元)의 형이다. 1507년(중종 2) 반정(反正) 후 처음 실시한 문과에서 급제하여 홍문관정자에 제수되었다. 1515년(중종 10) 홍문관교리에 올랐으며 당시 북도에서 일어나 이종호(李挺豪)의 무고(誣告) 사건으로 흉흉했던 민심을 선유경차관(宣諭敬差官)이 되어 회유하고 돌아왔다. 1516년 중시(重試)에서 급제하였고 경연관과 언관으로 활동하였으며 대사성을 역임하였다. 성품이 온후하고 문장에 능하였으나 권신 김안로(金安老)에게 아부하였다고 하여 사림으로부터 신망을 잃었다. 1760년(영조 36)에 편찬된 『여주목읍지』의 인물편에 등재되어 있다.

□ 참고문헌 : 『여주목읍지』(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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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