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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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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영산(靈山), 자는 상경(尙卿)이고, 신중린(辛仲磷)의 아들이며 개성유수 고약해(高若海)의 외손(外孫)이다. 일찍이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490년(성종 21) 부사맹, 1492년 선전관을 거쳐 1501년(연산군 7) 지평이 되었다. 1506년 반정(反正)으로 중종이 왕위에 오르자 정국공신(靖國功臣) 3등에 책록 되었고, 이듬해 취성군(鷲城君)에 봉해졌는데 나중에 취산군(鷲山君)으로 개봉되었다. 그러나 신은윤이 나인과 결탁하여 남의 집을 빼앗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공신의 칭호를 개정해 줄 것을 대간들이 건의하였다. 현존하는 신은윤 「정국공신교서」에 보면 1등공신 유자광(柳子光)의 이름이 빠져 있고 신은윤이 3등에서 4등으로 한 등급 감해져 있다. 이는 1519년(중종 14) 11월 중종이 정국공신을 개정하라는 명에 의해 조정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묘는 대신면 후포리에 있다.

□ 참고문헌 : 『중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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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