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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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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인조대의 척신(戚臣)으로 본관은 청주, 자는 익지(益之), 호는 유천(柳川)이다. 문천군수 한여필(韓汝弼)의 손자이자 판관 한효윤의 아들이며 인조의 국구(國舅)이다. 1579년(선조 12) 생원이 되고 1586년 별시문과에 급제하였다. 1589년 사가독서(賜暇讀書)한 후 예조정랑과 우승지를 거쳐 부제학을 지내고 호조판서가 되었다. 1613년(광해군 5) 계축옥사에 연루되어 전리방귀(田里放歸) 당했으며, 1617년 충주에 부처(付處), 1621년 여주에 양이(量移)되었다가 사면을 받은 후 여주에서 우거하였다. 이해 오랑캐 침입을 막을 적임자로 선발되어 도원수가 되었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사위 능양대군(綾陽大君)이 왕위에 오르자 영돈녕부사를 제수 받고 서평부원군에 봉해졌다. 다음해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왕을 공주(公州)까지 호종하였고, 1627년 정묘호란에는 세자를 전주까지 호종했다. 시호는 문익(文翼)이다.

□ 참고문헌 : 『선조실록』, 『광해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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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