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진량의 첩 이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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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인조대의 열녀로 양주목사 민진량(閔晋亮)의 첩(妾)이다. 병자호란 중에 절개를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 혀를 깨물고 자결하였다. 이 사실이 알려져 정려가 내려졌다. 조이[召史]란 성(姓) 아래에 붙여서 과부임을 나타내던 이두(吏讀)이다.
□ 참고문헌 : 『여주읍지』(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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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3.12.21